지름생활

RTX 4090 구입 (GIGABYTE Gaming OC)

MakeJ 2023. 1. 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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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지포스 RTX 4090 Gaming OC 구입기

 

1. 딥러닝을 위해 그래픽 카드가 필요해.

사실 3000번때부터 계속 구입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계속 애매해서 구입을 하지 못했었다.

이후 4000번대가 나오면서 여러 요인으로 가격도 급변하고 해서 구입을 못하는건가 했는데,

가격이 조금 내려오면서 큰맘먹고 구입하기로 했다.

가격봐라.. 어이 황회장 정신 안차려?

사실 처음에는 AS때문에 이엠텍이나 갤럭시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다. 

200만원이 훌쩍넘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데도 문제 발생시 제대로 된 AS를 못받는다는게 좀 걸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동안 특가가 나오지 않으면서 마침 뜬 긱바의 Gaming OC를 구입하게 된거다.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랫동안 고장 안나고 썼던 970이 기가바이트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그냥 구입하기로 했다.

RMA 안보낼수 있도록 기도하자

2. 그래픽 카드 수령.

배송정보가 안떠서 바로는 안오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와버렸다.

4090 어서오고

 

바로 오픈
봉인씰도 확인해주고

진짜 무식하게 크다. 

좀 어이없는건 백플레이트 KC스티커를 백플 비닐위에 붙여놨다. 그래서 안뜯고 냅뒀다.

 

3. 대공사 시작

내 CPU는 공랭을 박아놨기 때문에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 항공기 이륙소리가 나버린다.

4090까지 온도전쟁에 가세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케이스의 팬을 바꿔주기로 결심했다.

(노동측면에서 별로 좋은생각은 아니었음. 새로 사시는 분들은 그냥 케이스를 좋은걸 사세요.)

Arctic P14 value pack

팬은 Arctic P14를 구매했다. 

내가 쓰고있는 케이스는 다크플래시(DarkFlash)의 DLX21인데 아무래도 구형케이스인듯? (20년도에 구매한거같은데)

5개로 후면1개, 전면 3개를 교체하고 상단에 추가 배기를 달아주기로 결정했다.

뜯고. 아이 더러버라.
전면팬 탈거. 너무 빡세게 해서 나머지 사진 생략.

드라이버 안들어가서 하드베이고 뭐고 다뜯어냈다.

교체할사람은 꼭 드라이버를 짧고 핸들이 큰종류로 구입하기 바란다.

팬구멍엔 나사산이 없어서 나사로 물고 들어가야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조립된거 다풀어서 제로부터 할거 아니면 전동드라이버도 무쓸모임.

팬에는 바람의 방향과 팬도는 방향이 나와있다.
gtx970. 수고했다.
화재이슈 때문에 선을 최대한 신경썼다.

선꼽는거에 온갖 신경을 쓰다보니 장착샷을 안찍은걸 깜빡했다.

조회수가 좀 나오는거같으면 사진 추가를 고려해 보겠다.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한 지지대가 있는데, 보드 나사 탈거해야되서 귀찮아서 안썼다.

대신 케이스에서 제공한 지지대를 썼는데, 그래픽카드가 너무 커서 장착하기 참 애매했다. 

그래도 간섭은 없이 장착은 되는듯.

 

선은 ATX 3.0 파워사면서 제공된  선을 사용했고, 케이스 유리문은 선에 간섭 안되는 한에서 진짜 빠듯하게 겨우 닫힌다. 

 

4. 타스도 돌려봤다.

3D Mark의 타스, 일명 타임스파이도 돌려보았다.

이거하나 보자고 사는건 좀 그래서 데모로만 돌렸다. 

나쁘지않은듯

보통점수정도 나온거같다. 온도도 확인해봤는데, 최고 63도이상은 안올라가는거 봐서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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