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잭슨 피자와 감자칩 신상(?)들

피코크 잭슨 피자와 신상(?) 과자들 소감

 

1.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볼로네제

잭슨피자 시카고 볼로네제

사실 페퍼로니를 시켜보고 싶었는데, 시카코 볼로네제가 세일 중이라 이걸로 구매했습니다.

오픈하면 이렇게 생겼다.

포장을 뜯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줍니다.

집에 페퍼로니가 남아서 넣었습니다.

뭔가 너무 허전해서 집에 남은 페퍼로니 처리겸 넣어주었습니다.

완성 및 단면

조리는 상자에 써있는대로 해주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먹어봤던 모든 냉동피자(오뚜기, 풀무원)중 원탑이었습니다.

다만, 실제 잭슨 피자를 먹어봤던 의견에 따르면, 실제로 먹은게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2. 포테토칩 잭슨피자 콜라보

포테토칩 잭슨페퍼로니맛

포테토칩 잭슨 페퍼로니맛입니다. 

사실 이걸 먼저 먹었었는데, 한동안 블로그 글을 안쓰다보니..

개인적인 소감으로 특별히 맛있지도 않았고, 느끼함이 좀 있었습니다.

누가 벌집피자 맛이 난다고 하는 글을 봤었는데,

그런맛은 아니었지만 끝에 남는 맛이 벌집피자 맛이긴 했습니다.

실패한 콜라보라고 생각됨.

3. 포카칩 맥스 블랙트러플맛

포카칩 맥스 블랙트러플맛

왜 맥스를 네이밍에 붙인걸까요? 뭔가 다른점이 있는건가

맛은 이것도 느끼했습니다. 그것도 엄청.

트러플맛이 뭐 원래 이런지는 모르겟는데, 고급진맛은 아니고 그냥 드럽게 느끼합니다.

그냥 근본을 드세요 근본(어니언 맛). 

 

4. 결론

콜라보는 좋지만, 기본을 지키자.

아무리 그래도 맛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이 먹어본 피코크 중에 순이네 빈대떡(녹두전)도 있었는데,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라 사진은 안찍었습니다만, 

그냥 가서 사먹는게 한 10배쯤 낫습니다.

물론 집에서 편하게 먹는데 뭘 더 바라냐 이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전부친거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다고 맛이 이렇게까지 다른가 싶습니다. 

대량생산의 함정인가..